빅토리아에서 제일 유명한 가든은 물론 부챠드 가든이죠. 하지만 그 외에도 로얄로즈등, 여러 가든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그중 HCP가든은 빅토리아의 Horticultural Society에서 운영하는 원예 가든 이랍니다.
부챠드나 로얄로즈의 가든처럼 화려한 꽃을 선보이진 않지만 많은 나무와 본자이, 그리고 집의 개인 가든과 허브가든을 가꾸는 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치는 새니치 웨스트, 캐모슨 칼리지 인터어반 캠퍼스 바로 북쪽에 위치해 있답니다.
화려한 꽃을 보며 즐기는 가든이기보다 빅토리아 로컬 식물 연구와 식물 보호를 위하는 매개채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아담한 가든은 산책을 하기 아주 적합하답니다.
봉사활동을 원하고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곳에서 봉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youth 프로그램부터 college 코스, Master Gardener 프로그램까지, 여러 레벨의 교육도 받을 수 있답니다. 또 그들의 양식장에서 씨앗, 구근, 그리고 모종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12, 학생과 시니어는 $9 이지만 non-profit organization이기 때문에 입장료로 받는 돈은 모두 식물연구와 보호를 위해 사용됩니다. 이곳도 매년 Be a Tourist in your own Hometown 이벤트 참여로, 한명당 $2불의 입장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https://jhl850.wixsite.com/victoria/blog/be-a-tourist-in-your-own-town-22-feb-3-mar-19
또한 이곳의 카페/식당 샬롯 앤드 퀘일 (샬롯과 메추리)라는 식당은 아웃도어 패티오에 앉아 가든을 감상하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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