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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여름 투어

Updated: Oct 14, 2019

올 여름엔 여러 그룹과 함께 많은 세일링 투어를 했습니다. 올 여름은 다른 해에 비해 바람이 유난히 적어서 하버 안에서 돛을 올리니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 정도로 잔잔했습니다. 대신 날이 맑고 해가 밝아서 갑판 위에 모여앉아 수다도 떨고 선탠도 하기 정말 좋은 날씨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피스가드와 라군 쪽으로 투어를 많이 했습니다. 이쪽이 좋은 이유는 피스가드 등대도 구경하고 그 밖으로 나가면 라군 쪽 해수욕장에서 노는 사람들을 바다에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배의 장점인 트윈 킬 덕분에 해수욕장에 가까이까지 다가갈 수 있어서 볼거리가 더해집니다. 어떤 날들은 바람이 없고 햇빛이 따가워 물에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이는 날도 많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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