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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SA 71st Opening Day

  • Writer: OneStar
    OneStar
  • Apr 30, 2019
  • 1 min read

지난 일요일, 4월 28일에 CFSA 야트클럽에서 오프닝 데이 행사가 있었답니다. 오프닝 데이란 겨울이 지나고 봄에 새로운 세일링 시즌을 연다는 의미의 행사가 있답니다.

오프닝 데이를 위해 모든 야트 주인들은 자신의 배를 닦고 새단장 한 뒤, 가지고 있는 여러 깃발을 이용해 배를 꾸민답니다. 이걸 우리는 Dressing the Ship 이라고 합니다.

제 배도 이날 캐나다기, 태극기, 제 부회장 Burgee, 그리고 Church Pennant로 제 배도 드레싱을 하였답니다.

오프닝 데이는 보통 리셉션, 세레모니, 그리고 세일 패스트라는 행사를 겸한답니다. 세일 패스트는 모든 야트가 다 항구로 나가서 클럽 회장과 신부님이 탑승한 배를 가깝게 지나쳐 가며 회장에게 경례를 하고 신부님에게서 배의 안전을 기원하는 축복을 받는 행사입니다.

현재 CFSA 야트클럽에서 제가 부회장으로 임하고 있어서 올 해 오프닝 데이는 제가 주최했으며, 신부님을 제 야트에 모시고 나가 다른 배들을 축복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답니다.

세일 패스트 이후 뭍으로 돌아온 신부님이 제 배는 특별히 세례 축복을 내려 주셨답니다.

또한, 제가 올 해 오프닝 데이에 대한 신문기사를 Lookout 이라는 해군 신문사에 제보할 예정입니다. 보통 2주에 한번씩 프린트 되는 이 신문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작은 선물을 마련하였답니다.

캐나다 해군 엔신이 새겨진 방수 파우치를 선착순 5분께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곧 여름도 다가오는데 해변이나 호수에 놀러갈때 필수품이죠. 카톡 1:1 챗이나 오픈챗에서 손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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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e

저는 2008년에 캐나다 왕립 사관학교를 졸업 후 빅토리아로 발령와 이곳의 삶을 사작하였습니다. 그동안 비씨주 뿐만 아니라 외국도 많이 여행을 하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세일링 경력을 바탕으로 야트 세일링 강사 자격증도 갖추었고 에스콰이멀트에 작은 민박도 운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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